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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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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강세론자로 꼽히는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부사장)이 고민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2300선 도달을 제시했던 당초 전망에 대한 수정의견을 내비친 것이다. 23일 코스피지수는 1700선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3월 장중 1537선에서 반등한 뒤 5월 중순에 장중 1901을 찍은 뒤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폭의 절반 가량을 내준 상태다.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라는 글로벌 악재가 부각되면서 본격적인 상승반전은 예측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말까지 2300선 도달을 주장했던 김 센터장이 태도 변화를 내비친 것은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김 부사장의 심경변화를 일으킨 요소는 '기름값'이다. 김 부사장은 "당초 올 연말까지 예상한 국제유가의 시세에 비해 현재 배럴당 20달러를 웃돌고 있다"며 "국제유가 때문에 올해 코스피시장 예상치와 괴리가 생겨 향후 전망치에 대한 수정을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센터장은 하반기에 대한 상승 관점
국내 펀드계의 최강자인 미래에셋이 '고난의 행군'에 돌입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20일 1730선에서 헤매이는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 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이 둔화되고 실적도 약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감소한 실적 탓에 목표주가를 내리는 증권사 보고서도 등장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래에셋계열사 가운데 증시에 상장된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4% 내린 13만6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다. 하지만 증시환경 개선시 주가상승 탄력을 감안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미래에셋계열사 가운데 증시에 상장된 미래에셋증권은 증시환경 악화로 지난 5월 전년 동기대비 12.5%, 전 분기대비 24.5% 감소한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펀드판매의 부진으로 자산관리 수익 증가추세가 크게 둔화된 점을 들었다. 4월과 5월 주식형펀드(인사이트 포함) 순증 규모는 4월 4000억원과 5월 1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한
코스피지수가 '하루살이' 운명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글로벌 경기를 짓누르는 상황에서 국제유가와 미국증시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이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750선이 무너지는 등 전날 상승분인 1.3%를 고스란히 반납한 채 1750선 재돌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금융 등 주요 대형주들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기관이나 개인이 이에 맞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같은 최근 우울한 장세에서 가치주펀드가 신규로 편입하거나 사들이는 종목의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보여 주목된다. 대형주펀드 편입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거나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 지지부진한 증시의 단기대응 종목으로 적절하다는 평가다. 가치주펀드들이 사들이는 종목은 시황의 모멘텀을 배제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주가수익비율(PER)에 근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승장에서는 대형주의 오름세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하락이나 조정장에서 급락도 드물어 '훗날을 기약'하는 투자자들은 눈독을
최근 국내증시는 외국인에 휘둘리는 장세다. 6월 들어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서 1750선으로 100포인트 가량 하락한데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한 몫을 차지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을 유지하면서 1750선 초반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2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장마감까지 매도세를 지속한다면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내게 된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2조50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달 9221억원의 순매수 기조에서 태도가 돌변했다. 6월 중반이지만 순매도 금액은 앞선 2월(2조120억원)과 3월(2조278억원), 4월(1조1828억원)을 능가하고 있다. 서프프라임 사태가 본격화하던 지난 1월의 8조5449억원 순매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미 상반기 최대 매도 우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큰 셈이다. 6월에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업종은 전기전자(IT)와 금융 주도주다. 특히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L
금융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서브프라임사태로 촉발된 미국 대형투자은행들의 실적 악화가 2분기 손실로 반영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만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등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짓누른 악재 하나가 해소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제유가의 반락과 달러화 강세를 위한 세계적 논의 등도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17일 코스피지수는 상승반전의 기회를 접어둔 채 장중 1740선대 초반까지 밀리면서 약세다. 외국인과 자산운용사들(투신)이 경쟁하듯 각각 700억원과 520억원의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상승반전의 발판을 찾기 힘든 모양새다. 2거래일간 오르면서 차익물량이 나오는 탓도 있겠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투신은 향후 장세를 낙관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이같은 흐름에서도 금융주의 움직임은 눈여겨볼 만하다. 금융업종지수는 이날 -0.1%의 약보합을 유지하면서 불안한 흐름
코스피지수가 16일 장중 1760선을 회복한 뒤 상승을 엿보고 있다. 화물연대에 이어 건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등 국내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타면서 추가 상승을 노리는 모습이다. 특이한 대목은 파업의 직격탄을 맞는 업종과 종목들의 움직임이 견조한 흐름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물류와 건설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쇠고기 재협상관련 파업이 점쳐지는 현대차도 3% 가까운 상승세다. 물류대란과 관련해 수출 선적이 사실상 중단돼도 관련 종목들은 동요하지 않고 있다. STX팬오션은 지난주말에 비해 2.7% 급등한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도 0.6% 상승중이다. 흥아해운도 2% 이상 오름세다. 고객주문 차량의 운송차질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운송에 나선 현대차와 기아차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주말 대비 2.9% 오른 8만1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차는 3.8% 상승세다. 외국인들의 움직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외국인들은 오전 11시 현재
중국 관련주가 깊은 신음을 내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증시의 고전과 중국증시의 연일 하락이 맞물리면서 중국 관련주도 낙폭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중국 관련주는 힘없이 흐느적거리는 모습이다. POSCO는 전날대비 1만원 떨어진 5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 급락에 이어 추가로 1% 이상 빠지고 있다. 최근 4거래일간 하락세다. 지난 9일 종가는 58만7000원. 나흘간 9.0% 내려앉았다. 조선주들도 양상은 비슷하다. 현대중공업은 전날에 비해 1만6000원 하락한 3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올해 장중 최고가인 지난 4월7일 40만9000원과 비교하면 2달새 20.3% 빠진 셈이다. 2달전 현대중공업에 들어간 투자자는 속앓이로 밤잠을 설치고 있을 법하다. 삼성중공업도 7일 연속 하락이다. 대우조선해양도 6일 연속 내림세다. 해운주들도 하락세에 동참하고 있다. STX팬오션은 전날에 비해 7.7% 급락한 2105원
국내증시가 또다시 폭발한 유가 폭탄으로 휘청대고 있다. 최근 2거래일간 5% 가까이 급락한 국제유가(WTI 기준)는 12일 장중 138달러를 찍는 등 다시 치솟아 글로벌증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증시도 '고유가쇼크'에서 자유롭지 못한 채 이날 장중 1750선이 위협받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꺼지지 않는 '불씨'인 유가는 향후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내 증시의 대표적 신중론자와 낙관론자를 통해 향후 장세를 가늠해 본다. ◇200달러 가능성 배제 못한다-이종우 HMC증권 센터장 국내증시의 대표적 신중론자로 불리는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의 200달러 도달도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센터장은 "유가가 어디가 꼭지인지 알기 어렵다"며 "현재도 분명히 높은 수준이지만 글로벌증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압력은 꾸준히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의 상승에 대한 근본원인을 짚어보는 게 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
국내증시가 중대한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다. 11일 국내증시는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선물·옵션, 주식선물ㆍ옵션만기일)를 하루 앞둔 영향으로 선물지수 시장에 좌우되는 형편이다. 외국인들은 오전 11시25분 현재 현물시장에서 178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도 1700계약의 매도 우위다. 3거래일째 현·선물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기일을 앞두고 롤오버(이월)도 활발히 진행되는 양상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의 미결제약정은 이날 오전중에 1만382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전날 2만1656계약 급증에 이어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증시 약세로 거래대금이 일평균 5조원을 넘기기 힘들만큼 수급이 약화된 상태에다 만기일까지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지수선물시장에 증시가 휘둘리는 것은 일견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날 증시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지수선물시장의 움직임 외에도 전기전자의 상승세다. 전기전자는 3일간의 약세를 끝내고 2.7% 상승반전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코스피지수가 개장초 오락가락 장세에서 약세로 일단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1790선마저 내주면서 지지부진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선물ㆍ옵션, 주식선물ㆍ옵션만기일)를 2거래일 앞두고 외국인의 차익거래 청산과 이월이 두드러지면서 코스피200지수선물시장의 베이시스가 약화, 프로그램 매도세도 약세를 부채질하는 모습이다. 이날 증시는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다시 촉발된 증권과 철강금속 대형주 정도만이 강세를 보인다. 나머지 업종은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월 들어 유가급등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5월 내내 유지했던 1800대를 내주고 한걸음 뒤로 물러난 상태다. 지난 1일 장중 1850선을 지켰던 지수는 1800선 아래까지 내몰리며 상승과 하락의 갈림길에서 눈치만 보고 있다. 이같은 장세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수세가 둔화되고 프로그램 장세에 휘둘리는 마당에서도 외국
코스피지수가 9일 지난 주말 국제유가의 폭등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개장초 1787선으로 '급전직하'한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매수세로 1790선 후반으로 낙폭을 다소 줄이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40포인트 가까이 빠진 채 힘없는 흐름이다. 불과 이틀만에 유가가 16달러나 급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충격을 흡수해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고유가와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가 빠르게 호전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1600선까지 증시가 하락할 지도 모른다며 이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우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가 150불 수준에는 조만간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증시 뿐 아니라 글로벌증시 전반에 인플레이션 우려로 반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미국과 일본, 한국증시의 반등을 이끈 요인은 미국의 금리인하였다"며 "이같은 효과가 유가급등으로
코스피시장이 유동성이 둔화된 상태에서 지수선물시장에 휘둘리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오는 12일 증시 사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선물ㆍ옵션, 주식선물ㆍ옵션만기일)까지는 이같은 '오락가락 장세'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그나마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기전자와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종목이다. 전기전자와 자동차에서 시작돼 철강금속과 조선, 기계, 산업재 등으로 옮겨붙은 순환매가 돌고 돌다 다시 원점인 전기전자와 자동차로 되돌아온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틈새시장을 노려 중소형주 투자에 눈을 돌릴 것을 권유하는 증권사들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증권사들도 최근 업종과 종목별로 돌고도는 '바람개비 장세'에서 대형주 위주의 유망종목 추천에 애를 먹는다는 반증이다. 기본적으로 중소형주는 프로그램 매매의 변동성에서 한발 비켜서 있고, 가치주 위주의 종목이 많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요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