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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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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꿈의 삼천피를 돌파했다. 은행·자동차·에너지 등 전통 산업이 이끌던 과거에 비해 바이오·인터넷·2차전지 기업 등을 중심으로 증시 지형도가 변하면서 국내 증시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추세라면 4000선 도약도 이전보다 훨씬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평가다. 6일 낮 12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포인트(0.12%) 내린 2986.9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027.16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07년 7월 25일 2000선을 최초로 돌파한 지 약 13년 6개월 만이다. 1983년 코스피지수는 3년 전 시가총액(1980년 1월 4일)을 기준점인 100으로 놓고 현재의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됐다. 코스피가 1000선을 처음 돌파한 것은 1989년 3월 31일(1003.31)이다. 기준일과 비교해보면 9년이 소요된 셈이다. 당시 시가총액 대장주는 POSCO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이었다. 당시
새해 첫날 증시 상승 키워드가 '전기차'였다면 이튿날 주인공은 '철강'이었다. 국내외 철강 가격 상승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대장주인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글로벌 철강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다. 5일 낮 12시 현재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03%)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9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를 비롯 철강주는 일제히 상승세다. 문배철강(21.35%), NI스틸(9.57%), 고려아연(8.35%), 현대비앤지스틸(9.95%), 동국제강(4.38%), 현대제철(4.1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철강·금속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91.07포인트(4.60%) 오른 4344.63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막대한 유동성이 유입된 덕분에 국내 증시는 역대급 호황을 맞았지만 대다수 철강주는 그렇지 못했다. 시장의 관심이 2차전지·언택트(비대면)·바이오
2021년 새해 첫 거래일, 증시는 '전기차 데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현대차의 예상보다 빠른 전기차 신차 출시 기대감이 투심에 불을 지폈다. 4일 오후 12시 4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8.85%)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1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그룹 계열 부품사도 각각 15.66%, 28.97% 오르며 급등세다. 이들 3종목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신차 '아이오닉5' 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신차인 아이오닉 5가 오는 2021년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4월 중 출시가 예상됐고 코나 EV(전기차) 배터리 리콜로 출시 지연 우려도 존재했었기 때문에 조기 출시는 신차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불 식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뉴스"라고 판단했
올해 동학개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보통주+우선주)를 16조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인 64조원 중 1/4가량이 몰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향한 동학개미의 특별한 기대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전날까지 삼성전자를 9조6919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기업 중 압도적인 1위다. 2위도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6조801억원)가 차지했다. 두 종목을 합치면 15조7720억원이 삼성전자로 향한 것이다. 올해 국내투자자 전체 순매수 금액이 64조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1/4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국내 증시가 충격에 빠졌던 3월에 5조7000억원(삼성전자 4조9587억원, 삼성전자우 7308억원)이 집중됐다. 이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소위 '8만전자'를 넘볼 정도로 급등했다. 올해 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40.3%다. 삼성전자우 역시 4만5400원에서
코스피지수가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장초부터 1조4000억원을 대거 매수에 나선 덕이다. 올해 거래일은 내일 하루만 남았지만, 개인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으로 내년에도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29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2810.7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43% 오른 949.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은 배당락이다. 한국거래소의 배당락지수를 모두 웃돌아 사실상 상당한 강세장이다. 거래소가 발표한 올해 코스피 배당락지수는 전날 종가(2808.60포인트) 대비 44.27포인트(1.58%) 낮은 2764.33포인트다. 코스닥 배당락지수는 전일 종가(927포인트) 대비 4.42포인트(0.48%) 낮은 992.58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4645억원 순매수하면서 기관이 1조3342억원 쏟아내놓은 매물을 대부분 받고 있다. 기관은 그동안 선물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비트코인 관련주도 덩달아 강세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2.84%(83만2000원) 오른 30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한 뒤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도 2만7000달러(약 2970만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10월 초 1200만원 전후에서 머물다가 약 세 달만에 2배 이상 급등했다. 올해 초(850만원)와 비교하면 상승률은 250%에 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린 가운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이 올 10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이용한 구매와 결제를 허용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막대한 유동성과 달러의 시장 공급으로 화폐가치 하
은행주가 24일 일제히 오름세다.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은행주를 내리눌렀던 배당 축소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된 모습이다.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대출 규제 등이 부담이긴 하지만, 내년 업황 역시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12시 19분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350원(1.07%)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KB금융은 1100원(2.5%) 뛴 4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각각 1.58%, 0.5% 상승 중이다. 12월 들어 연일 하락했던 은행주에게는 모처럼의 상승세다. 은행주는 금융당국이 배당 축소를 압박할 것이라는 소식에 떨어졌다. 지난달 말 4만8000원대였던 KB금융은 4만4000원대로, 3만4000원대였던 신한지주는 3만3000원대로 하락했다. 은행주 주가가 반등한 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금융지주 배당 관련 발언 덕분으로 풀이된다. 윤 원장은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배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 꿈틀댔던 여행 관련주가 다시 침체 국면에 빠졌다. 코로나19 대표 피해 업종으로 꼽히는 여행주는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주가 역시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목표주가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여행 업종 대표적인 종목인 하나투어는 2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71%(900원) 내린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0.26%), 참좋은여행(-0.89%), 노랑풍선(-1.55%) 등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떠오른 지난달 이후 급등했다. 이달 초에는 코로나19 이전인 올해 초 주가까지 회복할 정도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이 심상찮게 전개되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이달 3일 고점 대비 하나투어 주가는 17.3% 떨어졌다. 모두투어와 참좋은여행 역시 각각 17.9%,
22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의 상속세가 확정된다. 약 11조원으로 역대 최대 상속세가 예상된다. 천문학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에 관심이 집중된다. 높아지는 관심만큼 삼성그룹주도 크게 올랐다.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날 오후 12시 35분 삼성생명은 전일 대비 5500원(7.26%)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7만67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삼성물산은 7000원(5.49%) 뛴 13만4500원, 삼성물산우는 7500원(6.25%) 오른 12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호텔신라우 역시 2.05%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삼성그룹주의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식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사망 전후 2개월, 총 4개월 간 보유 주식의 종가 평균을 기준으로 산출된다.이 전 회장의 경우 10월 25일 일요일에 사망해 주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도 꿈틀댄다. 안 대표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결자해지의 각오로 서울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을 다짐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가 야권 후보 단일화 의지를 밝히면서 약 4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안 대표 출마가 화제가 되면서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도 들썩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안 대표가 창업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7.08%(1만900원)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7만9300원(24.29%)까지 오를 정도로 강세다.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써니전자(21.11%), 까뮤이앤씨(30.00%), 다믈멀티미디어(10.19%) 등도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를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안랩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거세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도입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수혜를 봐야 할 식품주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18일 오전 12시9분 CJ제일제당은 전일대비 5500원(1.44%) 떨어진 3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코로나19 대표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힌다. 3월 코로나19 폭락장 속 14만8000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8월12일 45만1000원으로 저점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시들해져 현재 고점대비 20% 가량 떨어졌다. 농심과 오뚜기, 오리온 등도 마찬가지다. 오뚜기는 이 시간 현재 1000원(0.18%) 떨어진 55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오리온도 2000원(1.54%) 내린 12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농심은 이날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7월 고점(40만1500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다. 롯데제과도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의 초대형 계약 공시가 2차전지 소재주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1조원이 넘는 계약 규모와 최종 고객사가 테슬라라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소재주 전반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35%) 오른 16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중 16만6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해질 생산업체 천보도 전일 대비 9400원(5.34%) 오른 18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2차전지의 음극재에 사용되는 동박(얇은 구리막)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2.25%)와 SKC(2.71%)도 동반 상승세다. SKC는 동박 산업을 운영하는 SK넥실리스를 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같은 시간 정작 2차전지 제조사인 LG화학(-0.85%), 삼성SDI(-1.06%), SK이노베이션(-0.26%) 등은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통상 2차전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