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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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국내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20년 2조원에서 4년 만에 59조원으로 증가했다. 국내 증시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고, 세계적인 투자 트렌드가 뮤추얼 펀드에서 ETF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액티브 ETF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국내 상장된 액티브 ETF 순자산은 59조9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자산 38조6460억원 대비 52.91% 증가한 수치다. 액티브 ETF 순자산은 2020년 1조129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 4조9459억원, 2022년 12조4396억원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현재 액티브 ETF가 전체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24%로, 2020년 4.1%에서 크게 증가했다. 액티브 ETF 상품 수도 늘고 있다. 2020년 14개에 불과했던 액티브 ETF 상품 수는 △2021년 42개 △2022년 108개 △2023년 176개 △2024년 235개(
국내 증시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개인투자자의 국내증시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한국 대신 미국관련 상품에 자금이 유입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1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주동안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TIGER 미국S&P500으로 98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416억원), KODEX 미국S&P500TR(379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301억원) ETF에도 개인투자자가 몰렸다. 이외에도 최근 재평가되고 있는 테슬라 관련 ETF인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올해 들어서만 350% 넘게 오른 미국 AI(인공지능) 보안업체 팔란티어를 주요하게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역으로 2배 베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에는 954억원이 몰렸다. ETF시장 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권에서 한국 지수를 추종
삼성자산운용은 17일 월 배당 상품인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속적인 배당지급률 확대 등이 기대되고, 주가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 고배당수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위, 배당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 종목을 편입했다. 금융고배당TOP10에 담긴 종목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삼성화재, DB손해보험,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이다. 이 상품은 높은 배당수익과 옵션프리미엄을 합쳐 연 15%(월 1.25%) 월 배당을 목표로 한다. 금융고배당TOP10의 최근 4개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5%를 넘기 때문에 옵션비중을 30%로 고정해도 대부분 목표 분배율을 맞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커버드콜 상품들에 비해 주가 상승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연초 이후 AUM(순자산총액)이 230% 증가하며 상위 10개 운용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총 13개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액티브ETF만 운용하고 있으며 전체 ETF의 AUM은 연초 이후 6318억원 증가했다.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들은 작년부터 이어온 AI(인공지능)열풍, 트럼프 트레이딩 등이 적중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현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전 ETF를 액티브ETF로만 운용하고 있는데, 연초 이후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은 패시브 대비 1.5배의 성과를 나스닥100은 2배에 가까운 성과를 달성했다. 주식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헤지펀드 명가의 독보적인 운용능력을 ETF시장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미국 기술주, 국내 월배당 ETF의 성장이 돋보였다. 연초이후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AUM이 1
올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주인공은 단연 커버드콜 ETF다. 연초 11개에 불과했던 상품 수는 지난 13일 기준 32개로 늘었다. 순자산은 7898억원에서 6조2896억원으로 5조4998억원 증가했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제2의 소득을 만들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월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커버드콜 ETF의 경우 다른 월 배당 상품보다 배당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자금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그 기초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도(콜옵션)하는 상품이다. 콜옵션을 통해 얻은 프리미엄 수익은 배당금(분배금)으로 사용한다. 이처럼 기초자산이 주는 배당 외에도 추가로 배당을 하기 때문에 다른 배당 상품보다 배당률이 높다. 실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커버드콜 ETF의 최근 배당률은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52%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51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본부장은 '여의도 밀리터리 맨'으로 통한다. 그가 이런 별명을 얻은 것은 단순히 'PLUS K방산 ETF(상장지수펀드)'를 만들어서가 아니다. 최 본부장이 누구보다 방위산업에 진심이어서다. 운용사들이 경쟁적으로 ETF 상품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최 본부장은 오히려 상품 수를 줄이고, '한화자산운용=방산ETF'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그는 언론은 물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K방산을 알리며 직접 뛰고 있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최 본부장은 "K방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업을 일으킬 산업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K방산에 진심인 이유를 설명했다. 방산이 나라를 지키듯 K방산 상품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 본부장의 판단은 적중했다. 지난해 1월5일 상장한 PLUS K방산 ETF의 누적 수익률은 93.47%(12일 종가 기준)에 달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8.27%다. 해당 ETF는 비상계엄과 탄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성장성과 미국 30년 국채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포트폴리오 비중을 엔비디아 주식 30%, 미국 30년 국채 70%로 구성했다. 해당 ETF는 커버드콜 월 배당 ETF로 성장과 인컴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일반적인 채권혼합형 ETF에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 기초자산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지만, 이 ETF는 엔비디아 주식이 아닌 미국 30년 국채에 커버드콜 전략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온전히 참여하면서, 미국 30년 국채에서 월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
지수상승과 월배당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1% OTM 상품에 개인투자자가 몰렸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상장지수펀드)가 개인 순매수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22일 상장한 이후 약 40영업일여만으로 순자산도 1104억원을 기록했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는 미국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OTM(외가격) 데일리 콜옵션매도를 활용한 100% 커버드콜 전략으로 매일 최대 1% 수준의 시세차익과 더불어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나스닥과 협업해 만들었다. 시차 없는 데일리 실물 옵션매매를 실행하는 국내 최초 ETF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가 추종하는 지수인 'Nasdaq100 Daily Covered Call 101'의 최근 5년 평균 프리미엄수익은 연 23% 수준이다. 거래 상대방이 기초자
KB자산운용이 지난 13일 'KB 다이렉트 인덱싱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B 다이렉트 인덱싱'은 펀드매니저처럼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리 준비된 테마, 업종, 투자 대가의 전략을 사용하거나 개인의 투자스타일에 맞춰 종목을 자유롭게 편집해 맞춤형 전략을 만들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2022년 9월 다이렉트 인덱싱 솔루션 'MyPort 엔진'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4월부터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10월 개최한 'KB 다이렉트 인덱싱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다이렉트 인덱싱 모의투자 활동을 SNS를 통해 기록하면서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일 목적으로 기획했다. 총 10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3개월간 교육과 모의투자 활동을 통해 'KB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의투자 경험을 쌓았다. 서포터즈들은 교육 참여, 모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KimRobo)가 테스트베드참여업체별 평균 누적 수익률, 평균 샤프지수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운용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 중인 KimRobo 전체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24.01%에 달한다. 코스콤에서 진행 중인 '제22차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정기심사'를 통과한 전체 17개 참여업체별 평균 누적 수익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퇴직연금 투자에서 핵심 평가 지표인 샤프지수(위험 조정 수익률) 성과도 눈에 띈다. KimRobo 전체 알고리즘의 평균 샤프지수는 2.58로 전체 17개 참여업체 중 1위로 확인됐다. 퇴직연금 투자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 대비 수익률이 중요하다. 한국투자신탁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 12일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ETF는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을 5대 5 비중으로 투자하는 월 배당 상품이다. 지난 9월 말 상장 이후 약 2개월 만에 순자산이 15배 이상 증가했다. 또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는 43개 자산수배분형(멀티에셋) ETF 중 연금저축 계좌를 포함한 일반계좌에서 최근 1개월, 3개월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금 계좌 내 ETF 투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당 ETF가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안전자산 교체 수요를 빠르게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투자자가 상장 이후 전체의 약 80%에 해당하는 1200억원 이상을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순매수했다"며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가 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퇴직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30% 투
12·3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금(金) ETF(상장지수)를 사들였다. 시계 제로인 상황에서 섣불리 위험자산에 투자하기보다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한 것이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금리인하기인 만큼 계속해서 금 ETF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562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탄핵 정국이 펼쳐진 이후부터 금 ETF 순자산이 급증한 것이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투자자들은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금을 사들인다. 이번에도 정치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금 ETF를 사들였지만, 이미 금 가격이 고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13일 종가 기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