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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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기존 '신한공모주&밴드트레이딩30펀드'를 리모델링해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는 2016년 설정된 펀드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주식 운용 전략인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한 채권혼합형 펀드(주식 비중 30% 이하)로 운용된다. 국내 주식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자산운용의 패러다임 투자전략은 전통적인 업종 구분을 넘어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성장 축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AI(인공지능), 산업재, K-소비재, 주주가치, 바이오 등 운용팀이 선정한 핵심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개별 기업 탐방과 펀더멘털(기초체력)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펀드는 KB증권, DB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광주은행, 경남은행, 교보증권, 국민은행, 농협은행, 대신증권, 부산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전북은행, 제주은행,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AI반도체'의 명칭을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로 명칭을 바꾸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3일 이처럼 KODEX AI반도체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초지수 방법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국내 반도체 시장을 견인하는 대장주에 집중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효율화하는 것이다.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였던 TOP2 종목의 편입 비중을 각각 25%로 확대해 총 50%까지 늘렸다. 기초지수도 'FnGuide AI반도체'에서 'FnGuide AI반도체TOP2+'지수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투자 유니버스(Universe) 기준이 기존 시가총액 6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소형주를 제외하고 시장 지배력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의 수혜를 보다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반도체 기판 및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분야의 강자로 떠오른 삼성전기를 신규 편입했다.
IBK자산운용이 자사 ETF 브랜드명을 'ITF'에서 'IBK'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브랜드 개편이 IBK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를 투자자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IBK금융그룹의 브랜드 신뢰를 ETF 상품 전반에 반영하고 투자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 브랜드는 기존 상품명에도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ITF K-AI 반도체 코어테크 ETF는 IBK K-AI 반도체 코어테크 ETF로 바뀐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ETF 시장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투자자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장으로 IBK 금융그룹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위한 상품들을 매월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구글밸류체인(가치사슬)'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TIGER 구글밸류체인 ETF는 구글의 AI(인공지능) 생태계 전반을 담은 상품이다. 구글을 비롯해 브로드컴, 광통신 및 광 인프라 관련 핵심 기업 20종목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운용은 구글이 AI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AI 서비스 플랫폼까지 AI 인프라 전반을 자체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기업으로 바라봤다. 자체 ASIC(주문형반도체)인 TPU(텐서처리장치)를 개발하는 등 AI 서비스 확장과 운용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구글에 더해 광통신 인프라 기업에도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인프라 경쟁의 중심이 연산 성능에서 데이터 전송 효율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구글의 차세대 AI 네트워크 시스템인 슈퍼포드에 필요한 광회선 스위치(OCS)를 독점 공급하는 루멘텀, AI 연산 데이터를 광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는 광 트랜시버 업체인 이노라이트, 초고속 광통신망 구현에 필요한 커넥티비티 반도체(DSP)를 설계하는 마벨, 광전송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시에나 등이 있다.
KB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과 핵심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 ETF를 1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는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뿐 아니라 로봇·AI(인공지능) 전환 과정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주요 협력 기업들까지 함께 담아 피지컬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자동차 ETF와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내연기관 중심 자동차 산업 비중을 줄이는 한편 로보틱스·AI 소프트웨어·스마트팩토리 관련 비중을 확대해 미래 성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에 집중하면서 일반 로봇 테마형 ETF 대비 변동성을 줄였다. 기초지수는 'KEDI 현대차고정피지컬AI 지수'로, 현대차를 25% 고정 편입하고 피지컬 AI(자율주행·로보틱스·공장자동화)와의 유사도 점수가 높은 상위 14개 종목에 투자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당 최대 비중은 15%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완화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은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PLUS 은채권혼합 ETF는 산업재 수요 증가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은과 국고채에 50 대 50으로 투자하는 ETF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은이 전통적인 귀금속을 넘어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ETF를 출시했다. 글로벌 은 소비 중 산업재 비중은 58%에 달한다. 특히 태양광(단일 최대 수요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등 전도성이 필수적인 첨단 산업 전반으로 수요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반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은 광산은 탐사부터 생산까지 평균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전체 생산량의 약 70%가 구리·납 등의 부산물로 채굴돼 즉각적인 생산 증가가 어렵다. 이로 인해 2021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구조적 불균형 상태다. PLUS 은채권혼합 ETF는 현재 상장한 은 ETF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패시브 전략으로 ETF를 운용했을 때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30%씩 편입할 수 있습니다. 최대 40% 수준까지만 담을 수 있는 액티브보다 넉넉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11일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웹세미나'를 열고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 전략으로 운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2일에 상장하는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KRX 반도체'의 TR 지수를 구성하는 반도체 주식에 100% 투자하면서 코스피 200 위클리 콜옵션을 30%만 고정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도체 주식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자산의 절반 이상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박 팀장은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 상승 랠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라며 "패시브 운용 방식을 채택해 개별 종목을 최대 30%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12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ETF는 AI(인공지능) 메모리와 스토리지 분야를 주도하는 미국 대표 4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마이크론(Micron) △샌디스크(SanDisk)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씨게이트(Seagate) 4종목으로, 포트폴리오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 외에 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공정·장비 기업들이 편입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투자가 현재 GPU(그래픽처리장치) 중심에서 메모리 수요 확대 국면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메모리 반도체는 기술 격차를 따라잡는 데만 수년에서 수십 년이 소요되는 영역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소수 기업이 시장을 과점하는 구조다. 특히 공급이 수요를 간신히 따라가는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은 성능이 검증된 상위 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메모리 과점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엔비디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유일한 빅테크 기업"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11일 오전 열린 웹세미나에서 "구글은 최신 프론티어 모델인 Gemini 3. 0 Pro를 학습·추론하는 데 100% 자체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으로 성공하면서 엔비디아에서 독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2일 'TIGER 구글밸류체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 정 본부장은 "구글 밸류체인은 칩 설계/제조부터 데이터센터, AI(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까지 5단계의 AI 생태계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TIGER 구글밸류체인 ETF는 AI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20종목에 투자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 호조로 AI 투자가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 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1. 2% 급증했다. 그는 "구글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63%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이고, 백로그가 4,620억 달러에 달해 향후 CAPEX(설비투자) 집행과 함께 그대로 매출로 전환될 구조"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승 랠리를 펼치자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ETF의 두 종목 편입금액만 80조원에 육박한다. 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삼성전자를 편입하고 있는 국내 ETF는 216개로, ETF 편입 추정액은 42조7671억원이다.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ETF는 202개로, 편입 추정액은 37조470억원이다. 두 종목의 ETF 편입 금액은 총 79조8141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비중이 가장 높은 ETF는 38. 46%를 기록한 'TREX 펀더멘탈 200'이다. 이후 △'RISE 고배당'(편입비중 37. 95%) △'PLUS 코스피50(37. 51%)' △'KODEX 200가치저변동'(37. 43%) △'KODEX KTOP30'(36. 44%) 순이다. 편입금액 순으로 살펴보면 'KODEX 200'이 8조2201억원으로 가장 크다. 'TIGER 200'과 'TIGER 반도체TOP10'의 편입금액은 각각 3조3380억원과 3조550억원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미국 혁신 기술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들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상승장에서 더 많이 뛰는 종목을 분별하는 '하이베타'라는 척도를 ETF에 혁신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기업을 포착하고,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운용본부장은 8일 온라인에서 열린 'KIWOOM 미국AI테크하이베타 ETF 상장 웹 기자간담회'에서 'KIWOOM 미국AI테크하이베타 ETF' 상품 운용 전략을 설명했다. 오는 12일에 상장하는 KIWOOM 미국AI테크하이베타 ETF는 미국 혁신기술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키움운용은 하이베타 전략을 활용해 미국 AI 테크에 해당하는 종목을 선별한다. LLM(대규모언어모델)을 통한 키워드 분석으로 기업을 발굴한 뒤 시장 민감도를 나타내는 베타(Beta) 값이 높은 상위 30종목 위주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다. 편입 종목의 비중은 시가총액과 베타 값을 각각 50%씩 반영한 가중 방식을 적용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상품 순자산이 1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운용업계 최대 규모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버드콜 순자산이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커버드콜 시리즈 순자산은 지난 7일 기준 11조2174억원을 기록했다. KG제로인 기준 공모펀드 시리즈 순자산은 3조7092억원, 한국거래소 기준 TIGER ETF(상장지수펀드) 커버드콜 시리즈 순자산은 7조508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커버드콜 상품의 이같은 성장세가 공모펀드와 ETF를 동시에 확장한 전략적 구조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공모펀드는 장기 운용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ETF는 거래 편의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같은 서로 다른 투자 수단이 결합하면서 하나의 전략이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2년 공모펀드에 커버드콜 전략을 도입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커버드콜은 생소한 전략이었지만, 배당과 옵션 프리미엄을 결합한 구조는 점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