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자산운용이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9,985원 ▼425 -4.08%)'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편입 종목에 투자하면서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해 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상품이다.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다.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시장 국면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행사가·만기를 동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취한다. 상승장이 예상된다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축소해 코스피200 상승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하락장의 경우 매도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옵션 프리미엄 수취를 극대화해 하락 충격 완화가 가능하다.
배당회피 전략을 활용해 월분배 재원의 세후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배당회피 전략은 배당락 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배당금을 직접 수취하지 않는다. 대신 배당락 후 낮아진 가격에 재매수해 매매차익을 추구하고 이를 순자산가치 상승에 반영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코스피200의 투자 매력을 기반으로 상승에 참여하되 배당회피 전략을 통해 세후 분배금 극대화를 함께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옵션을 매도하는 기존 커버드콜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장 변화에 맞춰 전략을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세대 커버드콜 투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