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투데이
의료계 이슈, 바이오 혁신, 감염병, 신약 개발 등 최신 보건의료 트렌드와 정책 변화, 의료 현장의 목소리, 첨단 기술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강과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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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노조 본부에서 중앙산별총파업투쟁본부 회의를 진행한 후 향후 총파업 투쟁 계획과 방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병간호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제대로 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사당 환자 수 1:5 쟁취 △코로나19 대응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공공병원들의 회복기 지원 확대 등 핵심 요구들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가 크게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기한 총파업 투쟁 지속 여부와 방식, 계획과 지침은 사용자·정부의 태도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바탕으로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 노조는 덧붙였다. 총파업 2일 차인 이날도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 4만 5000여명은 파업 중단이나 복귀 없이 동일한 규모로 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에 들어가며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리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입원과 외래 진료가 연기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정부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의 4만5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립대병원지부 28개, 국립대병원지부 12개,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개, 대한적십자사지부 26개, 지방의료원지부 26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18곳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환자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진료가 취소되거나 정상 진료 중인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파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부산시 서구의 부산대병원은
"앞으로도 루게릭 환우분들을 향한 응원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얼음물을 끼얹으며 한 말이다. 같은 날 배우 박보검이, 12일에는 배우 임시완이 자기 몸에 찬물을 뿌렸다. 가수 이영지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얼음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는 거,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라며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올렸다. 2014년과 2018년 이른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올해 다시 성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가 착공을 앞뒀기 때문이다. 건립 총예산 203억6000만원. 모금액을 제외하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119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14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정부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승일희망재단이 보건복지부의 '중증희귀질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파업 참여 병원 상당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전에 외래·수술 일정을 조율하고 비(非)노조원도 적극적으로 진료 지원 업무에 가담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문제는 '응급 환자'다. 거점 병원의 파업 여파가 다른 중소 병원의 응급의료 마비로 이어지면서 소위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4일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엔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 현황이 실시간 공유되고 있다. 남은 병상이 50% 미만이면 빨간색(경고), 50~79% 남으면 노란색(주의), 80% 이상 남으면 초록색(원활)으로 나타난다.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현재 파업에 참여한 지역 병원 상당수가 응급실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원 400명이 파업에 참여해 전국적으로도 파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부산시 서구의 부산대병원은 전날 오전
GC녹십자의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사업이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사업 후속 진행 절차와 현지 정부 지원 방안등을 조율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달 GC녹십자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 최종 승인을 한 상태. 이제 파트너사 물색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본계약이 체결되면 공장 생산 규모와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규모 등이 확정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 이우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난 13일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혈액제제 플랜트 사업에 대한 후속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후속 진행사항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기 위한 일정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건부장관 방문 미팅은 향후 본계약 체결을 위해 필요한 단계로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실질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신속한 진행상황을 알리
서울대병원은 14일 강남센터 원장에 영상의학과 조정연 교수, 부원장에 호흡기내과 최승호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정연 신임 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장·종양영상센터장과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을거쳤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원장으로 선임된 최승호 교수는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강남센터에서 근무한 초기 멤버로 건강의학부장, 헬스케어연구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원장단의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까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선도할 고령친화산업 혁신 전문인력 양성 방안 기획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혁신적인 고령친화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고령친화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할 필요성이 커져서다. 전문인력 양성 방안 기획에는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서울대학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의 고령친화산업 전문가가 참여하고, 노년학을 비롯한 공학, 의학, 사회과학, 기술분야(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문단(30여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자문단을 통해 국내·외 고령친화산업분야 인력양성 트렌드·이슈, 현황분석에 근거한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미래 고령친화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력양성 중점과정과 운영방안, 양성인력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종합전략도 도출한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관계자는 "미래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형, 실무형 전문인력 양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오늘(13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응급환자 치료에도 비상이 걸렸다. 법적으로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은 파업에 참여할 수 없어 셧다운할 수 없다. 문제는 응급실에서 1차 처치를 받은 중증 응급환자 가운데 수술 등 2차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다. 이들이 2차 치료를 받으려면 병동에 '입원'해야 한다. 하지만 파업에 참여한 병원들이 이번 파업 전부터 기존의 입원 환자마저 내몰고 병동을 폐쇄해 사실상 응급환자의 2차 치료가 더뎌질 수 있게 됐다. 현재 경희대병원·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이대목동병원·한양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총 20곳의 노조가 파업 동참하고 있다. 이들 병원 응급실에 간 중증의 응급환자는 그곳에 입원하기 힘들단 얘기다. 실제로 국내 응급의료 체계의 컨트롤타워인 중앙응급의료센터는 파업 전부터 "병원이 파업해서 응급실에 와도 입원이 어려울 수 있다", "응급실 내 환자 수용 어려움 있을 수 있으니 이송 전 먼저 연
정부가 진료지원인력(PA간호사) 관련 관리·운영체계를 구성할 것 등을 제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진료지원인력은 의료 현장에서 의사 대신 업무를 수행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불법 진료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직종이다. 이날부터 총파업을 실시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도 7대 요구 사항 중 하나로 진료지원인력 문제 해결을 꼽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6시30분 이른바 PA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 제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는 2021년부터 지난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윤석준 고려대학교 교수가 실시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연구진이 제안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연구진은 이날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와 진료지원인력 관리ㆍ운영체계 타당성 검증(8개 의료기관 대상) 결과를 발표하고 제도개선안을 제안한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윤석준 교수는 의료기관별 특성에 맞는 진료지원인력 관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을 선언하고 거리로 나섰다. 다행히 노조 참여율이 높은 일부 병원을 제외하면 의료 현장의 혼란은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노조와 정부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만큼,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남은 병원·인력의 업무가 가중돼 예상치 못한 의료 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병원을 떠나 총파업 투쟁에 돌입했다. 140곳의 의료기관·업체에서 4만5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주 5일제 쟁취를 요구하며 1만여명이 거리로 나선 2004년 이후 19년 만에 파업이다. 보건의료노조의 집단 행동은 3년 전 의대 정원 확대·공공 의대 설립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등진 전공의 진료 거부(파업) 사태와 오버랩된다.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으며 교수의 진료와 수술 등을 보조한다. 특히, 중증도가 높은 환자 치료와 입원 등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3일 오전 7시부터 산별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대로에서 서울·경기 조합원이 참가하는 산별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우비를 갖춰 입은 집회 참가자들이 몰려 들고 있다. 이들은 ▲비싼 간병비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제도화와 적정인력 기준 마련 ▲무면허 불법 의료를 근절하기 위한 의사 인력 확충 ▲필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의료 확충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상화를 위한 회복기 지원 ▲코로나 영웅에게 정당한 보상을 ▲9.2 노정합의 이행 등을 외치고 있다. 1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 투쟁에는 200개 지부, 220개 사업장의 조합원 8만5000여 명 가운데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최종 쟁의권을 확보한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의 총조합원 6만여 명이 참가한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 권리 증진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습니다."(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창립 4주년을 맞이한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 제10조의2(아동권리보장원의 설립 및 운영)에 따라 2019년 7월 설립됐다. 아동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시행하고, 아동복지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의 수립을 지원하는 등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정익중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아동복지 정책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관 운영의 주요 방향으로 △국민 체감 서비스 혁신 △미래 대응 역량 혁신 △정부 정책 대응 업무 혁신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그중 '국민 체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아동 참여 상설기구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