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투데이
의료계 이슈, 바이오 혁신, 감염병, 신약 개발 등 최신 보건의료 트렌드와 정책 변화, 의료 현장의 목소리, 첨단 기술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강과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의료계 이슈, 바이오 혁신, 감염병, 신약 개발 등 최신 보건의료 트렌드와 정책 변화, 의료 현장의 목소리, 첨단 기술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강과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총 2,756 건
대한간호협회는 다음 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간호사(PA간호사) 제도 안착을 위해 학술활동과 연구·정책 개발을 진행할 대한전담간호사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이미숙 베스티안서울병원 이사가 선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62명의 대의원이 간호사회 창립을 공식 선언하고 회장단 선출과 함께 회칙을 제정했다. 올해 간호사회는 △전담간호사 역할 및 권익, 법적 보호 체계 확립 △전담간호사 업무 범위, 배치 및 보상 관련 제도 개선 △전담간호사 실무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연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숙 회장은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간호사 제도의 발전을 위한 간호사들의 모임을 발족하게 돼 기쁘다"며 "법 시행 전까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회원을 위한 조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이 타액 기반 당 모니터링 시스템 '디썰라이프'(D-SaLife)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와 힘을 합친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타액 진단 전문가 그룹과 손잡고 당뇨 진단을 넘어 궁극적으로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겠단 목표다. 시장의 관심을 받는 디썰라이프 국내 상용화는 내년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는 1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동운아나텍-UCLA 공동 개발 연구 설명회'에서 "디썰라이프 국내 상용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순조롭게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디썰라이프 국내 상용화를 위한 본임상을 올해 안에 끝내고 내년 상반기 승인받겠단 목표"라며 "일부 임상 및 상용화 절차가 늦어진 이유는 세계 최초 타액 기반 당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접목하다 보니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신임 병원장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70년생인 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홍보실장, 진료협력센터장,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대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젊은 의사'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취지의 '제11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의대생·전공의·공중보건의사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젊은의사포럼'은 의료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 행사다. 2011년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된 기존의 행사 땐 의료·정치·법조·방송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연자로 참여해왔다. 이번 포럼은 현재 국가 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는 정치, 의료, 법조, 인공 지능(AI) 등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연자와 내빈으로 참석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 외에도,
큐리오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신약 연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포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최근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체 생산설비 증설과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단 전략이다. 큐리오시스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 라이브 셀(세포) 이미징 시스템 등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을 비롯한 신약 개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큐리오시스는 2015년 1월 설립 뒤 자동으로 세포를 분석하는 연구용 장비 등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라이브 셀 이미징 시스템 '셀로거 프로'다. 인큐베이터 안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다.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연구에 주로 쓰인다. 또 유체 기술을 이용한 세포 분리 및 농축
자체 신약을 앞세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 진출한 신약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한 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다만 미국 정부의 의약품 관세와 약가 인하 등 정책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익성 저하 등 관련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44억원·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7%·149% 증가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1분기 미국 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1333억원을 달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도 처음으로 1600건을 넘어섰다. 연내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을 전신발작까지 확장하는 임상 3상 톱라인(Topline·핵심) 결과를 확보하는 한편, 후속 상업화 제품도 공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
셀트리온이 미국의 처방약가 인하 행정명령 서명 발표에 '바이오시밀러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해당 정책이 공보험 시장 영역에 국한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미 가격 경쟁 시장에 익숙해진 시밀러 공급사 입장에선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예고된 처방약 가격 인하 내용은 미국 정부에서 정부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이드(Medicade) 등 공보험 시장 영역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미국에서 30% 내외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공보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치열한 가격 경쟁을 통해 약가 인하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있어, 이번 약가 인하는 높은 가격이 형성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주요 타깃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처방약 가격 인하에 대한 행정명령을 12일 백악관에서 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직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유독 춘곤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피로감이 지나치게 오래간다면 체내 호르몬, 그중에서도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든 상태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기준보다 낮아지거나 결핍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63만 3000명으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몸이 붓고 둔해지거나,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만성피로와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김규형 강남베드로병원 갑상선센터 원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게 되면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성이 커지며 오래 방치할수록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갑작스럽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증상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가면역 문제…심뇌혈관 합병증으로 번져━갑상선기능저하증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생 단 한 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한다면 전체 회원의 총의를 모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대선 정책 제안 보고회'에서 "현재 정부가 의대생에 대한 제적 압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고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40개 의대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 중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전날 발표했다. 김 회장은 대선 후보들을 향해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으로 수많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필수 의료가 무너지고 있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됐다"면서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를 넘어 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
덴마크의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이명 케어 전문 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본사 인증 현판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WTCC(Widex Tinnitus Care Center) 인증 캠페인은 단순한 보청기 판매를 넘어, 이명 환자에게 맞춤형 청각 솔루션을 제공해 보청기 전문 센터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와이덱스는 이명 케어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쌓으며 글로벌 전문 보청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데, 국내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WTCC 공식 인증 전문 센터로 등록되면 매월 온라인을 통해 보청기를 통한 이명 완화 방법과 이명 관련 전문 교육, 그리고 와이덱스의 대표 이명 케어 솔루션인 '젠 (Zen)'과 '사운드 릴렉스(SoundRelax)'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본사에서 제공하는 인증 현판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지원받는다. 와이덱스는 소비자를 위해 이
"문신 시술을 하려면 의대에 가란 말입니까? 국회가 멈추면 문신사들의 삶도 멈춥니다. 법제화 희망고문은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9일 오후,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거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문신사들이 외친 구호다. 우리나라에선 비의료인이 문신을 시술하면 '의료법'과 '보건범죄단속법'으로 처벌받는데, 이를 법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문신사법안'이 여야 모두에서 발의됐지만 속도를 내지 못한 이유에서다. 이날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문신업계의 현실과 현재 진행되는 문신사 제도화 논의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며 "문신은 아직도 '의료행위'라는 잘못된 인식 아래, 제대로 된 법적 지위조차 부여받지 못한 채, 수십 년간 불법과 편견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여야를 막론하고 문신사 법안이 발의됐다"며 "수많은 문신사와 그 가족들, 안전하고 건전한 문신 문화 속에서 건강한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동물실험 사업이 축소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이 동물실험 금지를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규제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와 인공지능(AI) 등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할 영역의 주요 기업들의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바이오코리아 2025-혁신 바이오 기술' 세션에선 '동물대체시험, 미래 바이오시장 선점을 위한 우리의 선택과 과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차세대 동물대체실험법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했다. 의약품 동물실험은 인체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 임상 전 약물 독성평가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하기 전 최소한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윤리적 목적이지만, 이를 위해 해마다 5억마리 이상의 동물이 희생되는 탓에 또 다른 사회적 과제로 남아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미국 FDA의 기조 변화에 동물실험은 지각변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