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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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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처럼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신속히 정상 대 정상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미 대선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후보)이 재집권을 하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 후보)이 당선되든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대선 투표는 오는 5일(현지시간) 실시되지만 지난달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당선인은 내년 1월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윤 의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내는 등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10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일본, 美 동맹 중 가장 좋은 성과…빠르게 찾아가야"━윤 의원은 "아베 전 일본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당선된 직후인 2016년 11월17일 뉴욕 트럼프 타워를 찾아가 개인적인 신뢰를 구축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북한이 군대를 파병한 대응 조치로 제기되는 '우리 군 파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북한군의 전쟁 참여가 우리 국가안보에 심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참관단이나 전황분석단 파견 등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주미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을 개최했다. 두 장관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했다. 김 장관은 "(우리군) 파병은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면서도 "파병 외에 모니터링단이나 전황분석단 등은 군 또는 정부가 앞으로 미래에 있을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전의 경우 북한군이 참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의 동향도 파악해야 한다"며 "러시아의 무기체계가 북한 무기체계와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분석하고 제대로 준비해야만 미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군 영관급 장교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한국에 살상무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무기 거래로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非)살상무기 지원'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에도 적극적 역할을 요청한 셈이다. 페트로 야첸코(Petro Yatsenko) 우크라군 소령은 지난 24일 충남 계룡대 인근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수백만 개의 포탄(millions of artillery shell)을 보내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군의 증언…北,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러에 불법제공━ 야첸코 소령은 이날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정책연구소와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군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차 방한했다. 전쟁 중임에도 한국과 기술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첸코 소령은 "우크라에 대한 러시
미국 우주군 고위관계자가 북한 만리경-1호의 모든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큰 위협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만리경-1호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지구로부터 약 500㎞ 떨어진 저궤도에 안착시킨 첫 정찰위성이다.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민군합동작전단(JCO) 단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만리경 1호는 지구 저궤도를 돌고 있는 수많은 정보감시정찰체계(ISR) 위성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JCO는 2020년 미국이 '우주영역인식'(SDA)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SDA는 인공위성과 같은 모든 우주물체의 활동을 감시·추적하고, 위성 간 적대적 활동 등 우주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JCO는 현재 전 세계 15개국이 참여 중이다. 가장 큰 특징은 '민간 우주감시 자산'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군사 정보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각국의 정보가 신속 공유될 수 있다. 골프 단장의 한국 방
네덜란드의 루벤 브레켈만스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 네덜란드가 북한과 러시아라는 '동일한 적'을 마주하고 있다며 양국 군사·방위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미사일 등에도 관심이 크다고 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는 한국의 탄약, 방공무기 그리고 미사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지원은 물론 자체 안보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탄약 등의 재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국방부와 외교부가 주관한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韓의 무기체계 대량생산 역량…유럽에 필요"━ 브레켈만스 장관은 "한국의 최대 강점은 혁신적인 고품질 무기체계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네덜란드와 유럽은 생산을 늘리길 원하지만 온갖 제약이 있어 한국의 대량생산 역량이 유럽에 필요하다. 그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대한민국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다. 심해잠수사는 해난구조전대(SSU·Ship Salvage Unit) 핵심전력으로 바닷속 약 100m(미터)까지 투입돼 수중 군사작전 등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병력이다. 임무 특성상 강도높은 훈련이 요구돼 심해잠수사 지원자 절반 가량이 훈련 중 탈락한다고 한다. 30일 해군에 따르면 문희우 중위가 이날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 받았다. SSU는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부대로 74년 역사상 여군 심해잠수사 배출은 처음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문 중위를 비롯해 64명의 교육생(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사 31명)이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문 중위는 지난 6월10일부터 12주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다. 1~6주 차에는 매일 약 7시간 수영훈련, 주 차별 4~9㎞ 달리기 등을 통해 기초체력과 수영능력을 배양했다. 3~4주 차에는 3해리(약 5. 5㎞) 맨몸수영과 4해리(약 7. 4㎞) 핀·마스크 수영훈련을 실시해 해상생존능력과 장거리 수영능력 등을 점검했다.
"윤한 갈등 구도로 자꾸 비틀어서 보도를 하는 데가 있는데 저는 그런 갈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걸 꼭 갈등이라 봐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적으로 당정간 이견이 부딪히는 경우는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한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하는 윤 대통령의 결단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한 대표가) 김경수란 정치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인데, 그런 의견은 개진할 수 있지 않나. 그걸 갈등이라 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한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김상훈 의원을 지명한 것은 깜짝 인사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책통으로 당초 '친한계'로 분류되지 않았던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점식 의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불편해서 복수의 후보자를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상황 변화가 너무 많다." 친한(친한동훈)계 핵심인 장동혁 최고위원이 지난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이 부결되자 재발의하면서 '공수처도 수사외압 했다'며 (내용을) 부풀렸다. 이번엔 '구명 로비 의혹'까지 포함시키고 다른 것도 포함시킬 태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의원 169명 전원이 이름을 올린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특검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먼트 대표 등이 김건희 여사 등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이 추가되는 등 당초의 법안에서 방향이 틀어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진실 규명보다 정쟁을 목적으로 법안을 발의했다고 본다. 장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수사
"지난 총선에서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괴멸적 참패를 당했지만 당은 어떠한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서 사실상 죽어있다. 이 당을 '이념 정당', '민생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제가 말한 '당 폭파'의 의미는 괴멸적 참패에 대해 성찰하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보수정당에게 도전지(험지)로 분류되는 인천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에서 가장 먼저 '수도권 위기론'을 거론하며 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당을 폭파하자"고 부르짖고 있다. 윤 후보는 "(당 폭파는) 이기심과 비겁함이 만연한 당 중앙을 폭파시켜 창조적 파괴, 전면적인 대혁신에 나서고 국민의힘을 자유민주주의 이념 정당으로 우뚝 서게 하자는 것"이라며 "선거가 며칠
"지난 총선에서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괴멸적 참패를 당했지만 당은 어떠한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서 사실상 죽어있다. 이 당을 '이념 정당', '민생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제가 말한 '당 폭파'의 의미는 괴멸적 참패에 대해 성찰하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보수정당에게 도전지(험지)로 분류되는 인천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에서 가장 먼저 '수도권 위기론'을 거론하며 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당을 폭파하자"고 부르짖고 있다. 윤 후보는 "(당 폭파는) 이기심과 비겁함이 만연한 당 중앙을 폭파시켜 창조적 파괴, 전면적인 대혁신에 나서고 국민의힘을 자유민주주의 이념 정당으로 우뚝 서게 하자는 것"이라며 "선거가 며칠 남지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은 다양한 관점을 포용할 줄 아는 것, 권위에 도전할 줄 아는 것입니다. 미래세대 시각에서 다양한 어젠다(agenda)를 제시하기 위해 당 대표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8.18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는 지난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전당대회에는 사람에 집중하고 있지 다양한 어젠다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 입장에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김 후보는 중국 베이징대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각각 정치학과 외교학을 전공한 국제통이다. 이후 재단법인 여시재의 베이징사무소 소장을 지내는 등 외교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당 내에서는 2022년 당 내 공직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청년모임인 '그린벨트'를 만들어 활동했다. 김 후보는 그 해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도
"당이 이념적 전투조직이라는 기본 사실을 언제부턴가 망각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백면서생(白面書生)들이 모여앉아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펼치는 웰빙 정당이 돼 버렸어요. 요즘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에게 '제발 좀 더불어민주당과 맞서서 싸워달라'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나서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최강 공격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김재원 후보는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21년째 정치하면서 들은 말이 '제발 싸우지 말라'였는데 요즘 듣는 유일한 얘기는 '제발 싸워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늑대가 이끄는 양의 무리와 양이 이끄는 늑대의 무리가 싸우면 늑대가 이끄는 양의 무리가 이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제가 당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에 맞설 전략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전략을 미리 공개하면 전략이 아니다. 민주당이 워낙 폭주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