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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동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가 나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위협받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반도체특별법은 누차 말한대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입법한다는 입장"이라며 "국가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쟁점이 됐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의 문제는 정부가 고용노동부 고시 내용을 완화해 시행하겠다고 하니 더이상 반도체특별법에서 근로시간 문제가 쟁점이 되긴 어렵다고 본다"며 "이를 빼고 입법할 여건이 됐다. 지체없이 합의된 사항을 빨리 처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