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의 강자 될 터"

"홈네트워크의 강자 될 터"

박창욱 기자
2007.10.22 12:26

[인터뷰]유영만 웰텍코리아 대표

"홈네트워크 시장은 이제 막 시작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유영만(46) 웰텍코리아 대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그동안 개발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텍코리아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들어가는 무선제어 스위치 및 콘덴서 제품 전문 벤처기업이다.

"디지털홈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10대 사업의 하나입니다. 저희 제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전자제품을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을 끄고 켤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원격으로 전원도 차단해 불필요한 전기를 절약할 수 있지요."

유 대표는 현재 SK텔레콤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 제휴, 국내 시장 확대 및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의 발주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홈네트워크 제품군들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유 대표는 원래 지난 15년간 건축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디지털 홈네트워크 기기를 개발하던 후배로부터 사업을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전망이 보여 2003년 윌텍코리아를 설립, 과감한 투자를 했지요. 지금까지 기술개발 하는데 총 30억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됐습니다. 원래 전기제품은 전파방해가 심한데 오랜 기술개발 노력끝에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지요."

꿈을 물었다. "홈 네트워크는 10여개 제품군으로 구성되는데, 제품간 호환성으로 인해 기술장벽이 매우 높은 분야입니다. 조속히 대량생산 체제를 갖춰 홈네트워크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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