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속기관 최초 계약
행정안전부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행안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이 오는 18일 지방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지매입 계약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40개 정부 소속기관 가운데 최초로 체결되는 것이다.
부지매입 계약 체결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상복 지방행정연수원 원장과 유용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방행정연수원 이전부지(18만1794㎡) 매매 계약서에 서명한다.
정 총리 외에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목영만 행정안전부 차관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지방행정연수원 신청사 건립에는 부지매입비 563억원, 건축비 959억원 등 총 15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음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4월말에 청사건립공사에 착수, 2012년 10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총 1조5000억여원의 사업비로 2012년까지 전주시 만성동·상림동·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에 조성되며 전북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공공기관 이전지, 일반 분양지, 공공기관 연구단지로 나눠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