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국방 "北 SDV 타격 가능성 고려"

金국방 "北 SDV 타격 가능성 고려"

김선주 기자
2010.04.08 16:15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8일 천안함이 북한 해상저격부대(SDV)의 공격으로 침몰했을 가능성과 관련,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안보·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이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제기했던 SDV 타격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다만 그는 "SDV의 속도가 굉장히 느린 점과 그 지역의 파고나 조류를 고려해 볼 때 공격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가능성 속에 포함시켜 조사 중"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박선영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은 3인 1조로 구성된 북한 해상저격부대 SDV의 공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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