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로비 의혹' 의원 회계담당자 첫 소환

'청목회 로비 의혹' 의원 회계담당자 첫 소환

김훈남 기자
2010.11.09 21:16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태철)는 9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 지역후원회 사무실의 회계담당자 장모씨 등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이 청목회 로비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의원 측 회계담당자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날 장씨 등을 상대로 청목회의 후원금이 입금된 경위와 청원경찰법 입법과의 연관성 등을 집중 조사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강기정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측 관계자들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들을 강제 구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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