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5명 살인미수 등 구속영장 발부

소말리아 해적 5명 살인미수 등 구속영장 발부

김경원 기자
2011.01.30 11:37

소말리아 해적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산지법 김주호 영장전담 판사는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삼호 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납치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끌고 가려한 해적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해상강도 살인미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삼호 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소말리아 해역으로 끌고 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청해부대의 1차 구출작전 때 우리 장병 3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와 지난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때는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적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것은 상대방이나 사살된 해적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4시18분쯤 김해공항 공군기지에 도착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부산지법으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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