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비 때문에 남성 유혹한 50대 여성

단독 암 치료비 때문에 남성 유혹한 50대 여성

최윤아 기자
2011.05.25 13:03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잠든 틈을 타 현금을 수차례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박모씨(53·여성)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8일 새벽1시쯤 종로구 낙원동 162번지 노상에서 술 취해 걷는 유모씨(72)를 인근 모텔로 유인한 뒤 잠든 틈을 타 현금130만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지난해 11월 6일에도 이 같은 수법으로 박모씨(41)에게서 110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암 치료비 마련을 위해 할 수 없이 이런 방법을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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