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알린 미씨 USA 해킹당해

"윤창중 성추행" 알린 미씨 USA 해킹당해

뉴스1 제공
2013.05.14 07:15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폭행(추행) 의혹'을 처음으로 알린 미국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시USA'(Missy USA)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미시USA는 13일(현지시간) 게시판을 통해 "11일 새벽 사이트에 대한 불법적인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약 30분에 걸쳐 특정 게시판의 공지문을 관리하는 아이디가 일부 점유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시USA는 "심각한 수준의 해킹은 아니었지만 특정 게시판의 공지사항 글들이 악의적으로 변조당하는 일이 일어났다"며 "이번 (윤창중) 사건의 여파로 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미시USA는 "불법적인 해킹 시도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중범죄에 해당하는 악의적 범법행위"라면서 "한·미 양국 범집행 당국에 고소,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수성향의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 사이트에는 지난 11일 오후 '미시USA 그냥 해킹했다'라는 한 회원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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