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라디오 게시판 초토화, "어쿠스틱레인 틀어주세요"

로이킴 라디오 게시판 초토화, "어쿠스틱레인 틀어주세요"

이슈팀 조성진 기자
2013.07.16 10:09
사진=MBC 정준영 로이킴의 친한친구 게시판
사진=MBC 정준영 로이킴의 친한친구 게시판

가수 로이킴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홈페이지에 인디밴드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을 틀어달라는 신청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 같은 게시글은 로이킴의 데뷔곡이자 자작곡 '봄봄봄'이 '러브 이즈 캐논'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14일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16일 현재 약 200여건의 게시글이 올라온 상태다.

누리꾼들은 "왜 수백명이 신청한 노래를 틀어주지 않나?", "러브 이즈 캐논을 틀어주면 논란이 끝난다"며 지속적으로 해당 곡을 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로이킴의 팬들은 "그만 좀 하자", "여기가 로이킴 공식 홈페이지도 아닌데 너무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항의했다.

한편 '봄봄봄'의 공동작곡가 배영경씨의 측근은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봄봄봄'은 로이킴과 배씨가 완성한 순수 창장곡이 맞다. 표절이라고 언급한 노래는 전혀 들어본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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