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종합격투기의 '맏형' 김동현(32)이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UFC 9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에서 에릭 실바와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
경기는 액션 전문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7시50분부터 생중계된다.
김동현의 현재 UFC 전적은 8승2패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승수를 갖고 있다. 페더급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역시 UFC에서는 3승을 거둔 정도다.
김동현은 최근 마카오와 일본에서 열린 2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동현의 상대인 실바는 타격을 앞세운 화려한 경기 스타일을 갖고 있다. 실바의 UFC 전적은 3승2패다.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셔독은 "시우바가 멋진 마무리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끊없는 압박과 클린치, 그라운드 상황 등을 잘 끌고가는 김동현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