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어치 비트코인 실수로 버린 男 누구?

80억원 어치 비트코인 실수로 버린 男 누구?

이해인 기자
2013.12.01 10:49
비트코인/사진=가디언 익스프레스
비트코인/사진=가디언 익스프레스

영국의 한 남성이 약 750만달러(약 79억5000만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실수로 버렸다고 텔레그레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업계에 종사하는 제임스 하웰스는 75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저장해 놓은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를 지난 여름 쓰레기 매립지에 버린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이란 가상화폐로 코인당 1000달러 이상의 값어치를 갖고 있다. 온라인 쇼핑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키프로스의 한 대학이 비트코인으로 등록금을 받기 시작했다.

하웰스는 2009년 컴퓨터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이 비트코인들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뉴포트에 있는 축구장 쓰레기 매립지에 해당 하드드라이브를 버렸으며 하드 드라이브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쓰레기가 1m 이상 쌓인 탓에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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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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