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관심이 모아진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교에서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예수가 12월25일에 탄생했다고 하는 확증은 없으며 예수 탄생 이야기가 담긴 성경의 '마태복음', '누가복음'에도 날짜에 관해서는 언급돼 있지 않다.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3세기부터 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그리스도교가 이민족들에게 전도하기 위해 기존의 축제에 예수의 탄생일을 결합시킨 것이다.
켈트족, 게르만족 등의 이민족들은 동지가 지난 12월25일을 '태양이 소생하는 날'이라고 하여 다 함께 연회를 벌이고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이날이 크리스마스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또 크리스마스의 아이콘 산타클로스도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역사가 길지 않은 상징이다. 지금의 산타클로스 복장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광고에서 그린 그림으로부터 유래했다.
누리꾼들은 "산타가 코카콜라 광고에서 시작됐다니, 동심 파괴", "날짜는 같지 않아도 의미는 그대로", "크리스마스, 정말 전 세계의 축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