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디도스 공격 '일간워스트'에 "계정 하나 만들어야"

진중권, 디도스 공격 '일간워스트'에 "계정 하나 만들어야"

이슈팀 이재원 기자
2013.12.30 17:21
'일간워스트'와 '일간베스트저장소'에 대해 언급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 트위터/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일간워스트'와 '일간베스트저장소'에 대해 언급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 트위터/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진중권(50)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unheim)를 통해 '일간워스트'(www.ilwar.com) 사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간워스트, 재개장 하면 '닉'(계정)하나 만들어야겠네요"라며 "정치나 이념 관계 없는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간워스트' 사이트에 디도스(DDos) 공격을 가해 사이트 차단 등의 대응을 불러오게 했다고 일간워스트 운영자가 주장한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에 대해서 "현실세계에서 한 번도 인정을 받아보지 못해 주목을 끌고 인정을 받기 위해 사고를 친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간워스트'는 현재 "많은 분들의 염원을 모아 새 사이트로 이사갑니다"라는 공지를 남긴 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댓글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상태다.

일간워스트는 최근 젖병테러, 특정지역 및 여성 비하 등으로 잇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의 대항마를 지향하며 만들어진 사이트다. '민주화' 대신 '민영화'란 버튼을 눌러 게시 글에 반대 의견을 표시하는 기능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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