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데 이어 3일 오후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과거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윤아는 이승기와 연애를 공식 인정하기 전 2PM 택연, 가수 서인국과도 스캔들이 난 바 있다.
윤아는 지난 12월5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택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멤버와 가족들하고 맞췄던 반지가 택연과의 커플링으로 오해받았다"고 해명했다.
서인국과는 2012년 여름 야구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우연히 같은 날 야구 경기를 보러온 서인국이 윤아에게 인사를 하러 온 장면이 기자들에게 포착된 것.
서인국은 그 후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윤아와 함께 야구장을 간 것이 아니라 지인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는데 전광판에 윤아가 나와 반가움 마음에 직접 찾아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수영은 유독 배우들과 스캔들이 잦았다.
수영은 지난해초 원빈과 스캔들이 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문의 근원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내용을 담은 한 사설 정보지. 수영은 지난해 2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사실 무근인 스캔들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원빈에게 죄송하다고 좀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배우 조인성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지만 수영이 고등학생 때 휴대폰에 가족 이름을 '조인성'이라고 저장했던 것이 오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슈퍼주니어 이특과의 열애설로 홍역을 치렀다.
2010년 하트모양의 커플 목걸이를 유독 자주 하고 다녀 "연인이 아니냐" 의혹을 받았던 이들은 토끼 모양의 똑같은 귀걸이까지 해 팬들의 의심을 샀다.
또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이특에게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벌써부터 질투가 느껴진다 ty"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 "'ty'가 태연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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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가장 많은 스캔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시카는 2PM 택연과 일본이나 한국 등지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등 다정한 모습이 자주 포착돼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양 측 모두 "친한 친구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를 같이 촬영한 배우 이동욱과도 스캔들이 났지만 제시카 측이 "드라마 상에서 러브라인이 있었을 뿐"이라 해명한 바 있다.
혼혈배우 다니엘 헤니와는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둘이 만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제시카는 2011년 SBS '강심장' 100회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다니엘 헤니를 지목했고 다니엘 헤니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제시카를 꼽았다.
티파니는 2PM 멤버 2명과 스캔들이 났다.
2011년 같은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한 우영과 무대가 끝난 뒤 손을 마주잡고 끌어안는 등 과감한 스킨쉽을 나눈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닉쿤과는 목걸이, 핸드폰 스티커, 핸드폰줄 등 같은 제품을 써 "커플 아이템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또 앨범 '땡스투' 등에서 서로를 암시하는 듯한 메세지를 쓰기도 했다.
써니는 2012년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 무대에서 한 아이돌 멤버와 포옹하는 것이 포착돼 스캔들이 났지만 상대방이 그룹 f(x)의 엠버였다고 스스로 해명했다.
GOD 골수 팬으로 알려진 유리는 2009년 KBS '청춘불패'에서 김태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용서커플'로 사랑받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도 한때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써니가 "소녀시대 멤버 중 과반수 이상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