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내역 공개… 카드社 홈페이지서 확인가능

개인정보유출 내역 공개… 카드社 홈페이지서 확인가능

이슈팀 김민우 기자
2014.01.18 09:46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 임원 회의에서 굳은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금감원은 고객정보 관리 및 유출 방지관련 법규정 준수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문은 즉시 보완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사진=뉴스1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 임원 회의에서 굳은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금감원은 고객정보 관리 및 유출 방지관련 법규정 준수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문은 즉시 보완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사진=뉴스1

카드회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유출된 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17일 시작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저녁 9시부터, NH농협카드는 18일 새벽부터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드 회원들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개설된 전용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재발급을 요청해야한다.

각 카드사들은 홈페이지 조회와 별도로 문자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피해 내용을 개별적으로도 알릴 예정이다.

또 카드사들은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KCB)직원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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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2013년 머니투데이 입사 *2014~2017 경제부 기자 *2017~2020 정치부 기자 *2020~2021 건설부동산부 기자 *2021~2023 사회부 사건팀장 *2023~현재 산업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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