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유래'···알고보니 몽골족이 처음?

'햄버거의 유래'···알고보니 몽골족이 처음?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01.20 09:44
온라인에서 '햄버거의 유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비트
온라인에서 '햄버거의 유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비트

온라인에서 '햄버거의 유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양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햄버거는 원래 아시아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던 몽골계 타타르족이 햄버거의 기원이 되는 음식을 개발해 먹었다.

타타르족은 연한 고기를 먹기 위해 말안장 밑에 고기 조각을 넣고 다녔다. 말을 타고 초원을 누비는 동안 고기는 부드럽게 다져졌다. 타타르족은 다져진 고기에 소금, 후춧가루, 양파즙 등의 양념을 쳐서 먹곤 했다.

타타르족의 음식은 14세기쯤 독일의 항구도시 함부르크 상인들에 의해 독일로 전해지며 '함부르크 스테이크'로 국적이 바뀌었다. 스테이크는 유럽의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것이 진화해 오늘날의 햄버거가 됐다.

우리나라에 처음 햄버거가 들어온 것은 미군이 들어온 한국전쟁(1950~1953년) 때다. 이후 198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업계는 현재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가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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