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일부터 기능까지···소문 '총정리' 해보니

아이폰6, 출시일부터 기능까지···소문 '총정리' 해보니

이해인 기자
2014.02.01 15:42
스페인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가 예상한 아이폰6 디자인. 이 디자인은 한 디자이너 개인의 의견으로 실제 아이폰6와는 다를 가능성이 크다/ 사진=알렉스 카사보 홈페이지
스페인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가 예상한 아이폰6 디자인. 이 디자인은 한 디자이너 개인의 의견으로 실제 아이폰6와는 다를 가능성이 크다/ 사진=알렉스 카사보 홈페이지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일과 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아이폰6의 출시일은 올해 6월이 유력하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매년 6월 열리는 세계애플개발자회의(WWDC)에서 새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여기에 실적 부진으로 증권가에서 혁신적 신제품 출시를 압박하고 있어 출시를 미룰 수 없을 것이라는 것.

실제로 도맨캐피탈 리서치 측은 최근 기술 혁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애플의 장기 목표주가를 320달러로 조정했다. 현 주가보다 40% 가량 낮은 가격이다.

BGC파이낸셜 애널리스트 콜린 길리스도 최근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강등하며 경쟁을 뚫을 신제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이폰5S의 가격 폭락도 아이폰 출시 임박설을 뒷받침한다. 아이폰5S는 국내에서 최근 2년 약정 등 몇가지 조건으로 10만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또 IT(정보기술) 전문매체 언와이드뷰 등 외신은 중국 애널리스트 순창쉬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의 6월 출시를 위해 다음달부터 4.7인치 스마트폰을 시험 생산하고 5월부터는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달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화면 크기와 관련,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금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화면 크기를 키운다는 전망이 수도 없이 나왔음에도 애플은 아이폰5에 와서야 크기를 0.5인치 키운 4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때문에 화면 크기는 지금과 동일한 4인치로 유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편 프로세서는 기존 'A8' 칩셋에 D램 메모리가 통합돼 처리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타이완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A8 칩셋에 D램 메모리를 통합할 수도 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가 하나의 칩으로 구성될 경우 입·출력 속도와 전력효율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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