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수육 먹을 때 무심코 소스를 부었다가 친구들과 실랑이해보신 적이 있나요?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른데요. 대표적 음식이 바로 탕수육입니다. ‘부먹(부어먹기)이냐, 찍먹(찍어먹기)이냐’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방송에서도 종종 놀이거리가 되곤 합니다.

최근엔 ‘더불어민주당’을 패러디한 ‘더부어민주당’이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탕수육과 더부어민주당. 함께 사는 부먹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0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출범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대적하는 세력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조선찍먹당’입니다. “위대한 탕수육을 눅눅하게 만드는 ‘부먹’을 강력히 규탄한다. 만국의 찍먹인이여, 단결하라”며 찍먹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런 찍먹, 부먹 놀이에 호응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수육 이후 최대 논란’이란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 간식 라면을 부숴 먹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찍먹(스프 찍어먹기)과 섞먹(스프 섞어먹기)이 바로 그것입니다.
투표하기 ☞ 라면 부숴먹기 뿌먹 vs 찍먹 vs 섞먹
네티즌들은 ‘당연히 찍먹이죠, 섞먹은 손에 묻잖습니까’, ‘이걸 찍어먹다니 컬쳐쇼크’라며 논쟁을 벌였고 ‘뿌먹(스프 뿌려먹기)이 없다니…’ 라며 다른 방법을 제시한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라면 부숴 먹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전 푸라면은 섞먹, 안성댁라면은 뿌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