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이 '혁신과제 추진회의'를 개최한다. 검찰업무 혁신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해 다양한 의견청취 및 집중토의를 통해 정책 추진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검 기획조정부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대검 혁신과제 추진회의'를 개최한다. 첫 주제로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안'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일선청 업무시스템 구축' 등 2가지가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재하고 대검 차장검사, 대검 부장(검사장)들, 유관부서 과장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중대범죄 관련 구형 및 수사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검은 이같은 회의를 가급적 한달에 한번 정도 열 계획이다.
대검은 과거에도 이같은 제도개선 관련 회의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개혁 관련 자체 개혁안을 준비해 발표하고 검경 수사권조정 등 현안이 많아 이같은 회의를 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