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온택트 '제1회 한류 페스티벌' 열어

삼육대, 온택트 '제1회 한류 페스티벌' 열어

권현수 기자
2020.10.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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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제1회 한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류를 주제로 한 경연과 체험, 세미나 등이 어우러진 문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와 줌으로 생중계 됐다. 이는 삼육대 국제교육원이 주최, 한류콘텐츠연계전공(글로벌한국학과, 식품영양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이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한류 컨퍼런스'를 주제로 한 1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승룡 한류콘텐츠진흥원 해외본부장이 '한류의 세계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진경 한국보건사업평가연구소 책임연구원과 이지영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가 각각 'K-POP의 현재 – BTS를 중심으로', '한류와 케이푸드(K-Food)'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VB 스튜디오의 김철휘 대표는 'K-POP과 한류디자인' 강연을 펼쳤다. 김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류 축제'로 꾸며졌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골든벨'을 열었으며, 'K-POP 콘테스트'에서는 사전에 접수받은 오디션 영상 해설과 함께 경연, 심사했다. 오는 12일에는 교내 디자인관에서 'K-Design 공모전'을 열고 앨범아트, 굿즈, 문화상품 등 한류 디자인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음영철 한류콘텐츠연계전공 주임교수는 "학생들의 한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류콘텐츠연계전공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향후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보강해 삼육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한류콘텐츠연계전공은 글로벌한국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연계한 전공과정으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 운영한다. 케이컬처(K-Culture), 케이아트(K-Art), 케이푸드(K-Food) 등 다양한 영역의 한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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