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주리가 시댁 가족들과 추석 연휴 기간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석에 캠핑하는 가족 어떤데.. 20명 넘는 대가족의 흔한 명절 풍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정주리는 시댁에서 이번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기도 했다며 시댁 식구들과 캠핑을 즐겼다.
정주리는 "나는 근데 며느리로서 불편하다. 나로 인해 없어졌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시집와서 계속 애를 임신하고 애를 보고 그러다 보니 명절 때 집안일도 전혀 안 하기도 하고 내가 너무 마음이 불편했는데 아버님이 '그러는 거 아니다'라는 느낌으로 말씀하셔서 내가 긴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근데 아버님이 말씀하신 게 뭐냐면 '너는 이 집안의 제일 어른이다. 왜 그동안 지시를 안 했니'라고 하더라. 나는 그냥 아버님 옆에서 술 한잔 같이하면 되는 거고 아버님이 나한테 지시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그러면서 시누이들에게 "더 본격적으로 (지시) 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더니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 시집 잘 왔다!"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