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올해 별풍선으로 번 돈만 '24억' 훌쩍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올해 별풍선으로 번 돈만 '24억' 훌쩍

마아라 기자
2023.10.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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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BJ 김시원 인스타그램
/사진=아프리카TV BJ 김시원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들이 연예인을 능가하는 수입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BJ 김시원의 수입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프리카TV 별풍선 통계 사이트인 풍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월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한 BJ 커맨더지코는 한달간 3085만7532개의 별풍선을 받으며 약 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6월 한 달간 얻은 수익은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수료, 세금을 포함해 약 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별풍선은 유료 후원 아이템이다. 시청자가 한 개에 110원을 주고 구입해 BJ에게 선물하면 BJ는 1개당 60~70원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나머지는 아프리카TV에 수익이 돌아간다. 현금화 가능 금액은 BJ 등급에 따라 다르다.

아프리카TV 별풍선 순위 2위는 박퍼니로 별풍선 1868만1391개(약 20억5000만원)를 받았다. 3위 댄동단장태우는 별풍선 1290만3040개를 받아 약 14억원을 벌어들였다.

특히 화제의 인물인 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은 올해 2200만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받으며 매출 24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시원은 2012년 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로 데뷔한 인물이다. 그는 2014년 배우 이병헌 등과 술을 마신 뒤 몰래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병헌은 경찰에 고소했고 김시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글램 해체 후 2018년 아프리카TV BJ 김시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노래가 정말 하고 싶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복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시원은 최근 2년 연속 아프리카TV BJ 대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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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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