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회사 상담 채팅창에 임신테스트기 오류를 항의했더니 'ㅎㅇ'(하이), 'ㅇㅋ'(오케이) 두 글자의 답변만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3일 JTBC에 따르면 전날 '사건반장'에서는 이 같은 사연을 다뤘다.
30대 신혼부부는 지난달 25일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 3개를 구매했고 이 중 2개에서 '두 줄'을 확인했다. 임신이 맞다는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이다. 이에 산부인과를 갔지만 임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부는 임신테스트기를 불량으로 판단하고 해당 제약회사 공식 상담 채팅창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제약회사 측은 별다른 설명 없이 'ㅎㅇ', 'ㅇㅋ'란 메시지만 남기고 상담을 종료했다.
이 부부는 이 메시지 이후 제약회사 측에 해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