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하찮은 해프닝" 김채환 공무원인재개발원장 사표... 유튜브 재개

"디올백 하찮은 해프닝" 김채환 공무원인재개발원장 사표... 유튜브 재개

김지산 기자
2025.01.01 13:02
김재환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사진=뉴시스
김재환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사진=뉴시스

극우 성향 유튜버 출신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MBC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달 27일자로 면직 처리됐다.

김 원장은 과거 '김채환의 시사이다'라는 보수 색채가 뚜렷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유튜브 채널 '인재교육tv'에도 출연해 "'채상병 특검'과 '디올백' 사태는 역사 속 하찮은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발언해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인사혁신처는 김채환 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유튜브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겸직을 허용했었다. 그는 사표를 낸 직후 전업 유튜버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의 수용 주체는 한덕수 국무총리로 알려졌다. 한 총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은 지난 27일 가결됐는데, 표결이 이뤄지기 전 한 총리가 인사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정무직이라 임기도 따로 없다"면서 "면직 이유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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