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5.01.06. kmn@newsis.com /사진=김명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1/2025010618524770931_1.jpg)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6일 만료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공조본은 6일 서울서부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법은 지난해 12월31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공조본은 같은달 30일 0시 윤 대통령이 출석요구에 세 차례 불응하고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는 등 수사기관에 비협조적인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공조본은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까지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지난 3일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30명과 경찰 인력 120명 등 150명가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이를 막아서면서 안전 문제 우려를 이유로 시도 5시간 반 만에 집행을 중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