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까지 덮친 의성 산불…"강풍 타고 확산"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덮친 의성 산불…"강풍 타고 확산"

윤혜주 기자
2025.03.24 18:14
24일 오후 4시6분쯤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났다/사진=뉴시스
24일 오후 4시6분쯤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났다/사진=뉴시스

경상북도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의 한 휴게소로 옮겨 붙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6분쯤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났다.

점곡휴게소는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다. 소방 당국 등은 현장에 차량과 인원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경북 의성군 산불 사흘째인 24일 오후 강풍을 타고 확산된 산불이 산불지휘본부가 있는 안평면사무소 뒷산까지 번져 벌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뉴스1
경북 의성군 산불 사흘째인 24일 오후 강풍을 타고 확산된 산불이 산불지휘본부가 있는 안평면사무소 뒷산까지 번져 벌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뉴스1

경북 의성군 산불은 강풍을 타고 날아온 불씨로 산불지휘본부 뒷산까지 번졌다.

산불과 진화지휘본부가 설치된 안평면사무소까지의 거리는 불과 300~500m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긴급 발송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4분쯤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 71% 진화된 상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