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뼈 다 보여…폐사 직전" 한지은, 반려 도마뱀 학대 논란

"머리뼈 다 보여…폐사 직전" 한지은, 반려 도마뱀 학대 논란

김소영 기자
2025.09.15 10:45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모니'를 학대·방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MBC 방송화면 갈무리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모니'를 학대·방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MBC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한지은(38)이 반려 도마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모니를 키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지은 매니저는 "지인을 통해 키우게 됐다더라. 모니와 함께한 지 4~5개월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한지은은 모니에게 물을 뿌려주고 직접 밥을 만들어 먹여줬다. 모니의 작은 체구에 패널들은 "진짜 귀엽다"고 호응했다. 한지은은 "오래 못 놀아준다. 온도에 민감하다. 사람 온도와 맞지 않는다"며 지식도 뽐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모니 건강 상태가 걱정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전참시에 크레(크레스티드 게코)가 나왔다길래 봤는데 뼈밖에 없더라. 며칠에 한 번 피딩(먹이 주기)한 거냐"며 놀랐다.

다른 누리꾼들도 자기가 키우는 도마뱀을 공개하며 "이렇게 통통해야 정상" "머리 골격 드러나면 거의 기아 상태라고 봐야" "눈 밑이 다크서클처럼 꺼진 걸 보니 탈수도 의심된다" "언제 폐사해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구독자 103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이색동물 유튜버 다흑도 '전참시' 한지은 편 클립에 "뼈밖에 없긴 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다만 일각에선 "영상에 짧게 나온 것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 "우리집 크레도 잘 먹이는데 마른 편이다" "도마뱀마다 다를 수 있다" 등 의견도 나왔다.

2006년 독립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한 한지은은 2019년 종영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싱글맘 한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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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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