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실종' 이윤희 등신대 훼손 남성…방송 나와 '이유' 밝힌다

'19년 전 실종' 이윤희 등신대 훼손 남성…방송 나와 '이유' 밝힌다

마아라 기자
2025.09.16 13:44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씨의 등신대를 부순 남성이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씨의 등신대를 부순 남성이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씨 등신대를 부순 남성이 카메라 앞에 섰다.

16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지난 5월 한 남성이 대로변에 서 있는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진)를 넘어뜨리고 부순 사건을 다룬다.

40대 남성은 대로변에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뜨리고 부수는 등 훼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등신대의 주인공은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씨였다.

당시 29세로 전북대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씨는 2006년 6월 종강 파티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한 후 사라졌다.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실종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씨의 부모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딸을 찾는 데만 매달렸고, 등신대는 딸의 사건을 알리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세워둔 것이었다.

부모는 등신대를 훼손한 남성이 분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실종된 이윤희씨와 같은 학과 동기였다.

제작진은 "등신대 훼손 사건 이후 그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가 왜 등신대를 훼손했는지 그가 실종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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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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