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찍을게요" 그 남자, 손님들 몸을…네일숍 사장 '불법 촬영' 입건

"손톱 찍을게요" 그 남자, 손님들 몸을…네일숍 사장 '불법 촬영' 입건

양성희 기자
2025.10.21 21:25
경남 진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경남 진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네일숍을 운영하면서 홍보용 사진을 찍는 척 여성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 업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월쯤 자신이 운영하는 네일숍에서 손님 B씨에게 홍보용으로 손톱 사진을 찍는 것처럼 속여 다른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B씨를 포함한 여성 손님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 수십장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B씨를 포함해 5명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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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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