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6시50분 황 전 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두 차례 자택 압수수색에 불응한 황 전 총리에 대해 압수·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후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으로 인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