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한국법조인협회, 신임 회장에 채용현 변호사 선출

'창립 10주년' 한국법조인협회, 신임 회장에 채용현 변호사 선출

양윤우 기자
2025.12.11 11:21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법조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채용현 변호사가 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한법협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법조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채용현 변호사가 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한법협

채용현 펜타곤 법률세무회계 대표변호사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들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한변협)의 6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법협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채 대표변호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상욱 국회의원,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채 신임 회장은 "향후 협회를 로스쿨과 청년 변호사들이 모여 행동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청년 변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확대해 양질의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지회를 창설해 지방 소속 회원들과도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변협
/사진=한변협

김 협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는 오랜 기간 직역 수호와 청년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법조계가 청년 변호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한국법조인협회가 앞으로도 청년 법조인을 대표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활동을 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는 대한민국 법조의 가장 핵심이자 용광로 같은 끓는 열정의 연합체"라며 "지난 4년간 분골쇄신하며 한국법조인협회의 성장을 견인한 김기원 회장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100년을 바라보며 더 멀리 도약하는 한법협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기원 전 한변협 회장은 "지난 4년간 도와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법조인협회가 변호사들이 해야 할 올바른 사명을 진정성 있게 해나가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변협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 약 3500명이 가입한 국내 최대 청년 법조인 단체로 청년 변호사들의 직역을 지키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법조시장 선진화와 분열된 법조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법조인 양성제도의 정착을 통해 사법개혁을 이루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대국민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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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양윤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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