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주사 이모' 침묵하더니…'할명수' 편집 없이 등장

키, '주사 이모' 침묵하더니…'할명수' 편집 없이 등장

박다영 기자
2025.12.12 21:02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지난 8월 세 번째 정규앨범 'HUNTER(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지난 8월 세 번째 정규앨범 'HUNTER(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키야 민호야, 두바이 여행 내내 많이 싸워라 보기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샤이니 키, 민호가 박명수와 함께 두바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났고 키는 "이게 무슨 조합이냐"라고 물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맛집도 가고 쇼핑도 가고 사막도 갈 것"이라며 여행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비행기에 타기 전 세 사람에게 '우정 여행 십계명'을 전달했다.

'아직 멀었냐는 말 금지', '돈 아깝게 왜 사냐는 말 금지' 등 항목이 포함된 가운데 세 사람도 각자 원하는 금지령을 포함시켰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키는 '필요 이상 열량 소모 금지'라고 적으며 "저는 여행 힘들게 하기 싫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먼저 나서는 것 금지', 민호는 '운동시간 확보'를 적었다.

제작진이 "십계명 쓰셨으니까 싸우지 말고 잘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민호는 "안 싸운다. 이제 싸울 나이는 지났다"고 장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두바이의 현지인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고 현지 시장에서 전통 의상을 구입했다. 키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식당에서 직접 주문을 했고 상점에서는 계산기를 두드리며 원하는 가격을 눌러 적극적으로 흥정을 했다.

세 사람은 전통 의상을 맞춰 입고 사막 투어를 했고 이후에는 두바이의 야경을 즐겼다. 영상 말미에는 세 사람이 해변 여행, 두바이 초콜렛 리뷰, 러닝 등을 하는 예고편이 담겼다.

키가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이 불거진 후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편집 없이 콘텐츠에 등장한 것이라 향후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나래가 무면허자에게 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지난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주사 이모'인 여성 A씨가 키와도 친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가 과거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키 반려견 꼼데·가르송 사진을 올리며 키와 십년지기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나 혼자 산다' 팬들은 키를 향해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MC로 오르기 전 '주사 이모' 논란을 해명하라"는 성명을 냈지만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키는 지난 3일부터 미국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어 일정 때문에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는다. 또 같은 날 진행되는 tvN 예능 '놀라온 토요일' 녹화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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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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