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집회·부활절 행사' 예고된 주말…세종대로 일부 통제

서울 도심 '집회·부활절 행사' 예고된 주말…세종대로 일부 통제

김서현 기자
2026.04.03 15:35
4일 광화문 일대 행사 및 교통 통제 가이드라인./사진 제공=서울경찰청.
4일 광화문 일대 행사 및 교통 통제 가이드라인./사진 제공=서울경찰청.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 등이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오는 4일 서울 광화문 주변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4일 서울 세종대로·대학로·율곡로 등 주요 도심에서 수천명이 참석하는 집회와 부활절 행사가 개최돼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활절 행사로 광화문 교차로에서 세종교차로 구간은 오는 4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통제된다. 경찰은 하위 1개차로를 긴급차량 비상차로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보수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종로 5가 교차로부터 종로2가 교차로까지 종로와 삼일대로를 이용해 안국역 5번출구까지 행진한다.

진보단체는 율곡로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장소 반대편 차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9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사직로·율곡로 등 집회와 부활절 행사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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