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입니다" 긴급 이송 헬기서 새 생명...새해 첫날의 기적

"공주님 입니다" 긴급 이송 헬기서 새 생명...새해 첫날의 기적

윤혜주 기자
2026.01.01 16:03
산모가 헬기 안에서 출산하는 모습/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산모가 헬기 안에서 출산하는 모습/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새해 첫날 제주 소방헬기 안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

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제주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30대 임신부 A씨가 조기양막 파열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경남 창원 소재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하고 소방헬기인 한라매를 급히 띄웠다.

임신 30주차였던 A씨는 이송되던 중인 오후 1시 17분쯤 헬기 안에서 여아를 출산했고, 오후 1시 50분쯤 병원에 도착했다.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에서 태어난 여아는 A 씨의 넷째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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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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