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6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는 로저스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고발됐다. 당시 로저스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와 접촉하고 노트북을 회수한 이유가 국가정보원 지시라고 밝혔지만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지난달 30일에도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셀프조사' 의혹과 관련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