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5' 캐스팅해줄게, 돈 줘"…제작진 사칭에 결국 '법적 대응'

"'범죄도시5' 캐스팅해줄게, 돈 줘"…제작진 사칭에 결국 '법적 대응'

차유채 기자
2026.03.05 16:43
배우 마동석.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마동석.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머니투데이 DB

영화 '범죄도시5' 측이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범죄도시5'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배우 오디션 및 캐스팅을 빌미로 개인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안내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제작사 측은 "소속사가 없는 배우에게는 제작진이 직접 연락드릴 수 있으나 반드시 소속과 실명을 밝히고 요청 시 명함 등으로 신원을 확인해 드린다"며 "신원 확인을 거부하거나 익명(오픈채팅 등)으로만 대화를 유도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범죄도시5' 캐스팅 과정에서 어떠한 금전적 요구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공식 사무실이 아닌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개별 미팅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우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범죄도시'는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4번째 시리즈까지 개봉했으며 2027년 중으로 '범죄도시5'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범죄도시5'에는 새 빌런으로 배우 김재영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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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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