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200만 돌파...장항준, 개명·성형 대신 '이 공약' 지켰다

'왕사남' 1200만 돌파...장항준, 개명·성형 대신 '이 공약' 지켰다

이재윤 기자
2026.03.12 14:24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줬다./사진=뉴시스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줬다./사진=뉴시스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줬다.

장 감독은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왕사남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장 감독은 "안녕하세요. 이게 무슨 일이냐. 정말 감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배우들과 관객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작품을 계기로 한국 영화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장 감독은 행사장에서 직접 준비한 커피를 시민들에게 건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 감독은 "직접 커피를 나눠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6일째인 11일 1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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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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