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전 세계가 주목했다…넷플릭스 77개국 1위

BTS 광화문 공연, 전 세계가 주목했다…넷플릭스 77개국 1위

김소영 기자
2026.03.23 09:50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 실황을 담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이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3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전날(22일)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과 미국, 영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브라질, 캐나다, 칠레,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위스, 대만 등 77개국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세계 양대 팝 시장인 미국과 영국 시청자들 역시 방탄소년단 컴백 기념 광화문 공연에 큰 관심을 쏟았음을 엿볼 수 있는 구석이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한국과 미국, 영국을 비롯해 77개국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플릭스패트롤 갈무리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한국과 미국, 영국을 비롯해 77개국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플릭스패트롤 갈무리

이밖에 바하마, 체코, 도미니카공화국, 아일랜드 등 14개국에선 2위, 뉴질랜드에선 3위를 기록하는 등 플릭스패트롤에서 집계하는 93개 국가에서 3위 안에 들며 공백기가 무색한 화력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된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마돈나·비욘세·슈퍼볼 하프타임쇼 등을 연출한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총괄을 맡아 광화문광장 미학을 담아냈다.

BTS가 3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5집 '아리랑'은 발매 첫날 398만장이 판매되며 자체 최고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 판매량)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타이틀곡 'SWIM'(스윔)은 멜론 등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스페셜 이벤트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9~12일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으로 새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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