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수사 담당 검사, 국조특위 증인 채택 후 극단적 시도

대장동 사건 수사 담당 검사, 국조특위 증인 채택 후 극단적 시도

정진솔 기자
2026.04.16 16:30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대장동·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위례신도시 조작기소 의혹 사건'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훈 검사장, 백종덕 법무법인 로우 변호사, 남욱 변호사, 정용환 서울고검 검사장 직무대행. /사진=뉴시스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대장동·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위례신도시 조작기소 의혹 사건'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훈 검사장, 백종덕 법무법인 로우 변호사, 남욱 변호사, 정용환 서울고검 검사장 직무대행. /사진=뉴시스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씨를 수사했던 검사가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주용 검사가 지난 10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은 후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검사는 지난 13일 건강상의 이유로 국조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검사는 지난달 신장 절제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조특위는 이날 대장동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 이 검사가 출석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이 검사는 2022~2023년 초까지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2기 수사팀에서 남씨 등 대장동 사건 일당을 수사한 바 있다.

한편 남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입장을 바꾼 바 있다. 남씨는 과거 재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취지의 진술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검찰 압박 탓에 검찰 수사 방향에 맞춰 진술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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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정진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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