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1.9억·송민호 475만원…'연예인 그림' 당근 매물로

기안84 1.9억·송민호 475만원…'연예인 그림' 당근 매물로

전형주 기자
2026.05.07 16:42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 그림이 중고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사진=당근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 그림이 중고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사진=당근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 그림이 중고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7일 송민호가 2022년 첫 개인전 '땡킹 유(Thanking You)'에서 선보인 작품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이 매물로 나와 있다.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은 475만1111원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은 송민호가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기린에 투영해 표현한 역작 시리즈 중 하나로, 기린의 몸통과 다리만 묘사한 게 특징이다. 송민호는 개인전 당시 이 작품에 대해 "제 야망과 욕심, 이루고자 하는 것들의 높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판매자는 "판화로 액자 아크릴이 돼 있다. 가로 57cm, 세로 44cm이며, 아크릴은 63cm, 51cm"라고 소개했다.

앞서 해당 판매자는 웹툰작가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도 매물로 내놔 화제를 모았다. '별이 빛나는 청담'은 2022년 기안84 첫 개인전 '풀소유'에서 공개됐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은 송민호가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기린에 투영해 표현한 역작 시리즈 중 하나로, 기린의 몸통과 다리만 묘사한 게 특징이다. 송민호는 개인전 당시 이 작품에 대해 "제 야망과 욕심, 이루고자 하는 것들의 높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은 송민호가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기린에 투영해 표현한 역작 시리즈 중 하나로, 기린의 몸통과 다리만 묘사한 게 특징이다. 송민호는 개인전 당시 이 작품에 대해 "제 야망과 욕심, 이루고자 하는 것들의 높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판매자는 '별이 빛나는 청담' 가격으로 1억9000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이는 기안84 개인전 전체 수익보다 큰 금액이라 '유명세를 이용한 되팔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기안84 개인전 수익(전시회 티켓 및 그림 판매)은 87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판매자는 현재 논란을 인식한 듯 '별이 빛나는 청담'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한편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민호는 현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시설관리공단과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상습적으로 무단결근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송씨가 복무 기간 중 102일을 무단결근했다고 봤다. 사회복무요원의 총 의무 출근일 약 430일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간을 이탈한 셈이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공판에서 송민호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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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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