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병원서 출산 직후 호흡곤란 신생아 사망…부모 '이송 지체' 주장

여성병원서 출산 직후 호흡곤란 신생아 사망…부모 '이송 지체' 주장

이재윤 기자
2026.07.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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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출생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전주의 한 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출생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전주 한 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출생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전주시 한 여성병원에서 신생아가 출생 직후부터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아이 부모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담당 의사가 즉각 상급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해 아이가 숨졌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모 측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접수한 경찰은 우선 신생아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신생아의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단계"라며 "부검 등을 통해 의료사고 의심점이 발견될 경우 전북청 의료사고 전담부서와 함께 관련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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