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후임 찾기 본격화…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이번주 면접

홍명보 후임 찾기 본격화…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이번주 면접

박효주 기자
2026.08.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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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치고 면접 절차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모습.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치고 면접 절차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모습.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치고 면접 절차에 들어간다.

축구협회는 17일 "지난 주말 서류 적격 심사 및 결과 검수와 합격 여부 통보 등 지원자 서류 전형을 완료했다"며 "이번 주 중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면접 일정은 후보자들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지원자 현황과 서류 전형 합격자 등은 개인정보 보호와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현재 사령탑이 공석인 상태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기간 대표팀을 맡을 임시 감독 선임 절차를 승인했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공개 채용 방식으로 새로운 사령탑을 뽑기로 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난 9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뒤 지난 주말 면접 대상자를 추렸다.

이번 주 온라인 면접을 마치면 평가위원회가 후보자들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선협상 순위를 정한다. 이후 상위 후보자부터 협상을 진행해 임시 감독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새 임시 감독은 오는 9~11월 두 차례 A매치 기간에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이 기간 총 6경기가 예정돼 있다.

대표팀은 우선 9월24일 에콰도르, 28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이어 10월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경기 장소와 시작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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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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